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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지회 해고자 13년 만에 복직

기사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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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노사 합의안 조인식…해고 기간 고통에 유감 표명, 해고자 25명 합의금 지급하기로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 김경봉, 임재춘, 이인근 조합원이 정리해고 13년 만에 복직한다. 콜텍 사측은 2007년 정리해고로 노동자들이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합의금을 지급한다.

김경봉, 임재춘, 이인근 조합원은 오는 5월 2일 복직해 5월 30일 퇴직한다. 복직 기간 임금은 조합원 25명에 지급하는 합의금에 포함한다. 회사는 국내 공장을 가동하면 희망자만 우선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 김경봉, 임재춘, 이인근 조합원이 정리해고 13년 만에 복직한다. 콜텍 사측은 2007년 정리해고로 노동자들이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합의금을 지급한다. 김경봉, 임재춘, 이인근 조합원은 오는 5월 2일 복직해 5월 30일 퇴직한다. 복직 기간 임금은 조합원 25명에 지급하는 합의금에 포함한다. 회사는 국내 공장을 가동하면 희망자만 우선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4월 22일 오후 임재춘 조합원이 잠정합의서를 받아든 뒤 단식 42일 만에 미음을 한술 뜨고 있다. 사진=이승열 노조 부위원장

합의에 따라 노조는 회사를 상대로 한 일체의 집회나 농성을 중단한다. 노사는 일체의 민·형사·행정상 소송을 취하하며, 본 합의를 위반하지 않는 한 상호 간 일체의 법적·사실적 권리 주장이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노조와 콜텍지회는 4월 22일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9차 교섭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잠정합의안에 서명했다. 지회와 콜텍 사측은 지난 4월 15일부터 9차 교섭을 시작해 5일 동안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교섭을 벌여왔다. 콜텍 노사는 임재춘 조합원 단식 42일 만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와 콜텍지회는 합의안 조인식을 4월 23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 계획이다. 이어 11시 콜텍 본사 농성장 앞에서 투쟁을 돌아보는 기자회견을 연다.

박재영, 편집=신동준 edit@ilabor.org

<저작권자 © 금속노동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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