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17시 금속노조 14개 지역지부에서 지부 임원선거 1차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등록 마감 결과 충남지부는 두 개 후보조가 경선을 벌이고 경남, 경주, 대전충북, 전북지부는 단독 후보다. 

충남지부 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국장 후보조는 기호 1번 정원영(개별)-정용재(현대제철지회)-이상호(동희지회)와 기호 2번 김선엽(현대제철지회)-홍종인(유성기업지회)-김정희(개별) 등이다. 세 명을 선출하는 부지부장 후보에 기호 1번 유영주(대한칼소닉지회), 기호 2번 김대기(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기호 3번 박혜영(경남제약지회), 김학성 기호 4번(다스아산지회) 후보 등이 등록해 경선을 치른다.

 

경남, 경주, 대전충북, 전북지부는 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국장 단독 후보에 찬반투표를 벌인다.

전북지부 임원 후보는 차덕현(타타대우상용차지회)-전충배(일성테크지회)-황의택(익산지역금속지회) 등이다.

대전충북지부에서 김정태(한온시스템대전지회)-변승규(대한이연지회)-성세경(개별) 후보조가 단독 입후보했다. 두 지부 모두 부지부장 입후보자는 없었다.

경남지부 임원 후보에 홍지욱(개별)-이선임(한국산연지회)-김정철(개별) 후보조가 단독 입후보했다. 네 명을 선출하는 일반명부 부지부장에 기호1번 정문진(티케이벨브지회) 후보와 기호2번 진창근(세신버팔로지회) 후보가 출마했다. 여성할당 부지부장에 이은선(마창지역금속지회) 후보가 등록했고 비정규직할당 부지부장에 입후보자가 없어 보충선거에서 선출한다.

경주지부에서 박장근(에코플라스틱)-이중희(다스)-최익선(개별)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했다. 부지부장 후보로 기호 1번 김태하(에코플라스틱), 기호 2번 김용희(다스지회), 기호 3번 임도형(다스지회) 후보가 등록했다.

서울, 경기, 인천, 대구, 포항, 구미, 부산양산지부 등은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후보 등록을 연장키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부선거관리위원회가 9월 6일 13시로 연장공고를 냈다.

광주전남지부와 울산지부는 지부운영위원회에서 지회 임금·단체교섭 일정을 고려해 등록마감 일시를 각각 4일과 7일로 늦추되 투표는 노조 1차 투표 일정에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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