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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화 사업 최우선, 모든 조직 역량 투입”

기사승인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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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2020년 시무식, 사무처 직접 현장 투입 방식 고려…“위원장으로서 신규·투쟁사업장 더욱 밀착”

금속노조 신임 11기 집행부와 임원, 사무처가 1월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11기 1년 차 사업에 돌입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시무식에서 미조직 조직화 사업과 사무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10기에 부족한 사업을 채우는 방식으로 사업하지 않겠다. 11기 금속노조 집행에서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겠다”라고 선언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2월 24일 정기대의원대회 전에 노조의 전략사업으로서 미조직 조직화 사업 방향을 책임 있게 결정하겠다. 조직사업부장 여덟 명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금속노조 신임 11기 집행부와 임원, 사무처가 1월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있다. 신동준

김호규 위원장은 조직화 사업에 모든 부서가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조직화 사업에 미조직전략실과 더불어 각 부서가 씨줄과 날줄이 돼야 한다. 한 지역에 역량이 필요하다고 상집 등을 통해 결정하면, 각 부서에서 인원을 선발해 일주일 단위로 캠페인부터 현장 조직화까지 투입하는 방식의 사업을 할 수 있다”라고 예를 들었다.

김호규 위원장은 “조선, 자동차, 철강과 더불어 전기·전자, 제조서비스, 일반 업종까지 조직화에 나서고, 조직 내 논의를 거쳐 11기 2년 차에 조직화 전략사업본부 구성까지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무처 모든 부서 조직화에 투입


김호규 위원장은 사무처 각 부서가 변화한 상황에 맞는 사업과 특색있는 사업을 제안해달라고 요구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새로운 실험을 해보자. 예년과 다른 사업 추진해달라. 상집과 중집 토론 거쳐 세부계획으로 만들자.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 변화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사무처 내부의 자신감을 만들어보자”라고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실별 역량 강화에 함께 노력해달라. 임원들이 뒷받침하겠다. 예산이 필요하면 논의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 특별히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호규 금속노조 11기 신임 위원장이 1월 6일 시무식에서 미조직 조직화 사업에 모든 조직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신동준

김호규 위원장은 사무처 각 부서에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의 주요의제나 제안을 한 달에 한 번 상집회의에서 발제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책실과 연구원 등이 업종별 의제, 조직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신규사업장과 투쟁사업장을 좀 더 밀착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조직실과 복수노조 사업장 관련 대책과 전술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쌍용차와 지엠 비정규직 투쟁이 올해 노사관계의 시금석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투쟁사업장 문제를 전 조직 투쟁으로 어떻게 묶어 세울지 고민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금속노조 11기 신임 집행부와 사무처는 오는 8일과 9일 11기 1년 차 사업 기조를 토론하는 수련회를 연다.

신동준 선전홍보실장 edit@ilabor.org

<저작권자 © 금속노동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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