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규 위원장 당선자가 전국금속노동조합 10기를 이끈다.

금속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9일 새벽 01시32분 10기 임원선거 당선인 결정 공고를 발표했다. 기호 3번 김호규-신승민-황우찬(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조가 투표자 10만9천624명 가운데 5만5천614표, 득표율 50.7%를 기록해 당선을 확정했다. 기호 1번 남택규-강오수-김성열 조는 5만683표, 46.2%를 얻었다.

 

 

 

일반명부 부위원장 결선투표를 치른 기호 2번 양기창 후보는 77.37%, 기호 3번 송명주 후보는 73.73%, 기호 4번 정주교 후보는 73.47%, 기호 5번 엄강민 후보는 73.22%의 찬성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기호 1번 이승열 후보는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한 상태다.

여성명부 부위원장은 기호 1번 김현미 후보가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금속노조 10기 임원선거 2차 투표에 전체 조합원 16만8천487명 가운데 10만9천624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5.06%였다.

저작권자 © 금속노동자 ilabo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